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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때부터 영어 노출이 필요할까요?” 많은 부모님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는 부분이에요. 정답은 “YES, 하지만 강요는 NO!”입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반복적인 노출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특히 12개월부터 6세까지의 시기는 ‘소리 감각’과 ‘언어 리듬’이 급격히 발달하는 골든타임! 이 시기에 가장 적합한 도구가 바로 **널서리 라임(Nursery Rhymes)**이에요.
1. 널서리 라임이란?

널서리 라임은 영어권에서 전통적으로 불리는 동요예요. 대부분 짧고 반복적이며, 라임(운율)이 살아 있어요. 아이들이 처음 듣는 영어로 소리의 규칙성과 리듬을 익히기에 최적의 콘텐츠죠.
예시: Twinkle Twinkle Little Star, Baa Baa Black Sheep, Old MacDonald, Wheels on the Bus 등
2. 왜 널서리 라임으로 시작해야 할까?

✔ 언어에 대한 부담이 없어요
아직 한글도 완전히 익히지 않은 유아들에게 문법이나 의미보다 즐거운 리듬과 소리가 더 중요해요. 널서리 라임은 언어를 ‘놀이’처럼 받아들이게 해줘요.
✔ 반복 구조로 소리 감각 강화
거의 모든 널서리 라임은 반복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요. 똑같은 문장이 계속 반복되면서 영어 억양, 강세, 리듬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어요.
✔ 동작과 함께 기억에 쏙!
Head, Shoulders, Knees and Toes 같은 동요는 몸으로 따라하며 노래를 배우는 최고의 예시예요. 언어와 신체를 동시에 자극하니 기억력도 업!
✔ 상황 표현과 어휘 습득에 유리해요
Wheels on the Bus, If You're Happy and You Know It 같은 동요는 일상생활과 연결된 문장들로 구성돼 있어요. 문장 패턴 + 단어를 함께 익힐 수 있어요.
3. 영어 노출, “많이”보다 “자주”가 핵심!

아이에게 영어 노출을 시킨다고 하루에 1시간씩 억지로 듣게 하기보다는, 하루 1곡을 꾸준히 듣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에요. 중요한 건 ‘반복 노출의 즐거움’이에요.
💡 엄마표 실전 팁
- 기저귀 갈 때, 옷 갈아입을 때, 식사 준비할 때 등 루틴 속에 동요 삽입
- 하루 1곡 정해 반복 재생 (아침 or 자기 전)
- 손동작 or 그림책과 연계한 활동으로 놀이처럼 접근
4. 연령별 추천 널서리 라임
연령 추천 동요 예시
| 12~24개월 | Twinkle Twinkle, Baa Baa Black Sheep |
| 2세 | Head Shoulders Knees and Toes, Itsy Bitsy Spider |
| 3세 | Old MacDonald, ABC Song |
| 4세 | If You're Happy, Wheels on the Bus |
| 5~6세 | Days of the Week, I See Something Blue |
마무리하며
널서리 라임은 단순한 동요가 아니라, 아이의 영어 감각을 여는 첫 번째 열쇠예요. 하루 5분이라도 꾸준히 함께 불러보세요. 영어에 대한 ‘거부감’ 대신 ‘즐거움’으로 시작하는 아이는, 언어를 사랑하게 될 수밖에 없어요. 지금부터 노래로 영어습관,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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